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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선남면이 13일 공정하고 깨끗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이장과 직원이 함께 청렴 실천 메시지를 전달하고, 청렴 의지를 다지는 '선남면 이장&직원 청렴 잇기'행사를 가졌다.
이는 청렴성주 달성을 위하여 선남면에서 선정한 ‘1부서 1청렴 시책’으로 월 1회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첫 주자인 동암1·2리를 시작으로 매월 이장과 담당 직원이 직접 청렴 실천 메시지를 선정함으로써 청렴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고 실천 의지를 확고히 하며, 청렴의식을 공직 내부만이 아닌 지역사회로 확산시키는데 의의가 있다.
이날 첫 주자로 참여한 이호석 이장협의회장은 “청렴은 공직자뿐 아니라 모두가 실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마을 주민을 대표하는 이장부터 솔선수범하여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노경미 선남면장은 “부패 없이 당당한 선남이 청렴 성주를 꽃 피울 수 있다”며, “민관이 협력하여 청렴의 가치를 공유하고 실천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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