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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칠곡 새살림봉사회, 어버이날 무료급식 봉사

이재명 기자 입력 2024.05.12 10:37 수정 2024.05.12 13:16


칠곡 새살림봉사회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칠곡 사랑의집에서 무료급식 봉사활동으로 지역 어르신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새살림봉사회 회원 10명은 어르신 100여 명을 위한 점심식사 준비, 배식,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한 식사 배달, 설거지, 조리실 청소, 자리정돈은 물론 ‘어버이날 은혜’ 노래를 불러드리고,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주며 효(孝)의 의미를 되새겼다.

김현경 회장은 “적적한 하루를 보낼 어르신을 생각해 어버이날을 의미있게 보내고자 회원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됐다”며 “작은 일이지만 어르신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보람찼으며,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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