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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월항면 유월2리, 별고을 찾아가는 빨래방 운영

김명수 기자 입력 2024.05.12 01:57 수정 2024.05.12 12:09


성주군 월항면은 지난 10일 오전 10시부터 유월2리 마을회관 앞에서 ‘별고을 찾아가는 빨래방’을 운영했다.

이동빨래방을 이용한 한 어르신은 “이불같이 무거운 빨래는 혼자 할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이번 기회에 깔끔하게 세탁할 수 있어서 너무 편하고 좋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배재영 월항면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선뜻 봉사를 실천해 주신 자원봉사센터와 마을 주민 분들께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서로 돕는 월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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