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할매‧할배의 날’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매월 마지막 토요일을 3대가 함께 할 수 있는 할매‧할배의 날로 운영하고 있다.지난 19일에는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할매‧할배와 손자들이 손을 맞잡고 설레이는 마음으로 김천을 떠나 대구시 소재 이월드 놀이동산에 도착하여 가족별로 자유로운 시간을 가지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다. 특히 살아있는 자연의 세계를 직접 체험 할 수 동물농장에서 동물들을 만지고, 먹이를 주며 가족형 체험으로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으며, 놀이기구 타기, 칙칙폭폭 마법의 성, 100m의 굴곡진 레일을 주행하며 할매‧할배와 손자들과의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자유롭고도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이번행사는 격대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가족간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으며, 서로서로 가족들의 행복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기쁨을 더해 주었다.여행에 참여한 이신영은 “이번 놀이동산 이월드에는 처음 왔는데 자녀, 손주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더 즐거웠고 좋았다”고 말했다.박보생 김천시장은 “할매‧할배의 날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애와 세대간의 의사소통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천=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