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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버이날에도 이웃과 함께 나눠효(孝)<성주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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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이웃사촌복지센터가 지난 8일 월항면 용각1리, 성주읍 경산1리, 선남면 성원1리, 용암면 문명1리 총 4개의 이웃사촌복지센터 프로그램 사업마을을 방문해 어버이날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웃사촌복지센터는 마을을 방문해 어르신에 대한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담아 별별공작소에서 만들어진 공예품을 전달하며 어르신 안부를 묻고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등 마을 주민과 소통하며 결속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마을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매주 경로당을 찾아와 즐거운 만들기 수업도 해주고, 재미있는 놀이도 가르쳐주는데 이렇게 어버이날까지 찾아와 인사하고 안부를 물어주니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이 느껴진다”고 전했다.
이병환 군수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모든 어르신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어르신이 없도록 살뜰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