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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한의대학교에서 열린 '2024 DHU 글로벌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유학생들이 닭싸움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대구한의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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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한의대학교에서 '2024 DHU 글로벌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가한 유학생들이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한의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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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가 지난 3일 대학혁신사업단이 주관하고 글로벌융합대학이 주최하는 '2024 DHU 글로벌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글로벌융합대학 6개 전공(글로벌관광학전공, 글로벌디지털비즈니스전공, 식품영양전공, 한국문화산업전공, 청소년교육상담전공 아동복지상담전공)유학생 7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대학의 핵심역량(건강, 공동체, 글로컬) 증진과 유학생간 교류를 통한 화합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또 우리나라 전통 놀이인 닭싸움 외에도 줄넘기, 계주 등을 통해 각기 다른 국가의 학생이 한 마음으로 선의의 경쟁과 응원의 시간을 가졌으며, 학업성취도 및 학업만족도 향상, 애교심을 심어 줄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변창훈 총장은 “대학은 재학생의 글로벌 시대를 이끄는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학습자 중심의 교육지원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한의대 대학혁신지원사업은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지난 5년간 약 33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았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혁신성장을 견인하는 건강창의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