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보건소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소규모 연속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2일~오는 6월 28일까지 관내 보건진료소 및 경로당 등 8개 소에서 일반인이나 고위험군이 아닌 고혈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10인 내외 소집단을 구성해 2주간 4회에 걸쳐 교육이 이어진다.
교육내용은 1차 고혈압‧당뇨병 제대로 알기, 2차 혈압‧당 측정 실습 및 스트레스 관리, 3차 고혈압‧당뇨병 영양교육, 4차는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운동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외 시는 찾아가는 작은보건소 운영, 레드서클 캠페인 실시, 당뇨합병증 예방관리사업, 고혈압 당뇨병 자가관리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심뇌혈관질환 예방사업도 이어 오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당뇨병 환자에 대한 질환에 올바른 이해와 관리 방법으로 대상자의 행동 변화와 생활 습관을 개선해 환자 스스로 질환을 관리하고, 더 나아가 합병증을 예방에도 지속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