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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드론고와 ㈜이더블유 스튜디오가 영화 ‘코뚜레(가제)’ 촬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북드론고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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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드론고와 ㈜이더블유 스튜디오가 지난 3일 영화 ‘코뚜레(가제)’의 성공적 촬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병태 경북드론고 교장 및 ㈜이더블유 스튜디오 한상돈 대표, 김시우 감독, 변태희 재부산 청도 향우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진행됐다.
영화 ‘코뚜레(가제)’는 전원도시 청도를 배경으로, 따뜻한 가족의 사랑과 치유를 다룬 장편 상업 영화로 2025년 상반기 개봉을 예정하고 있다. ‘산복도로’의 김시우 감독이 메가톤을 잡아 아름다운 명소와 소싸움 대회 등 청도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드론고는 성공적 영화 촬영을 위해 드론 촬영 부분을 지원 할 계획이다.
이번 촬영은 영상에 흥미를 가진 학생들로 구성된 ‘드론영상동아리’에서 진행하게 된다. 학교 교육 커리큘럼을 통해 드론 운용 실력을 다진 학생들은 동아리 활동을 통해 다양한 교내외 활동 영상들을 촬영 편집하고 유튜브를 운영하면서 전문성과 가능성을 키우며 성장하고 있다.
오병태 교장은 "이번 영화로 청도를 세계적으로 알리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드론으로 꿈과 전문성을 키워가는 학생에게도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성공적 영화 촬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