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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성주, 2024년 수중 재활운동 교실 운영

김명수 기자 입력 2024.05.07 08:05 수정 2024.05.07 13:16


성주 보건소가 지난 2일부터 매주 월, 목 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50세 이상 관절염 유소견자를 대상으로 만성퇴행성 관절염 증상관리를 위한 수중 재활운동 교실을 시작했다.

수중 재활운동은 물의 부력을 이용해 관절에 부담없이 근력을 키워 관절통증 감소에 도움을 주는 운동으로 상·하반기 각 15명 씩 총 30명이 참여하여 국민체육센터 아쿠아로빅 전문강사의 지도아래 참여자의 통증 부위별 맞춤 재활운동 동작으로 진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성주군은 인구 현황은 농업인의 비율이 높고, 참외농사의 경우 관절 질환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 특성을 고려하여 관절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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