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수륜면이 지난 2일 봉양2리 상선불 경로당 앞에서 봉양1, 2리 지역주민 및 봉사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한별 이동복지관’행사를 개최했다.
봉양1리 이춘봉, 봉양2리 김병모 이장은 “두 달 동안 경로당에서 어르신이 평소 체험하지 못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서 뜻깊었으며 두 마을이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잔치까지 열어줘서 군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병환 군수는 “온동네 스무바퀴 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민이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새로운 체험뿐 아니라 어르신과 마음이 통하는 시간이 되어 기쁘며, 지역주민에 먼저 다가가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더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