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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AI 아나운서‘수니’, 시정 뉴스 돌입
황원식 기자
입력 2024.05.01 12:33
수정 2024.05.01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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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아나운서 수니 썸네일<상주시 제공> |
상주시가 지난 29일 SNS 마스코트 ‘수니’를 AI 아나운서로 새롭게 의인화 해 시정뉴스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선보였다.
AI 아나운서 수니는 대본을 입력하면 문장을 음성으로 출력하는 버추얼 휴먼(가상 인간)으로, 국내에서 개발된 시스템을 활용해 자연스러운 목소리와 표정, 제스처로 시의 정책과 행사 등을 색다르게 전달한다.
특히 시는 AI 아나운서 수니의 활동을 통해 시민에게 더 나은 정보 제공과 함께 행정 효율성도 증가, 앞으로 시는 AI기술의 선도적 활용으로 스마트 시티로서의 면모를 강화하고 공공부문에 빠르게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현균 공보감사실장은 “AI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많은 분야에서 인간의 역할이 변화시키며, 시도 이런 기술 변화의 흐름에 발맞춰 시민에게 더 질 높은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를 도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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