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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천군, 제4회 쓰담달리기 보물찾기대회<사진=예천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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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이 지난 달 27일 호명읍 메가박스 뒤 걷고 싶은 거리 제4회 쓰담달리기 보물찾기대회를 진행했다.
쓰담달리기 보물찾기대회는 예천군이 환경 정화 활동에 대한 주민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2023년부터 진행해 온 행사로, 곳곳에 숨겨진 보물 스티커가 붙어 있는 쓰레기를 찾아온 참가자들과 정해진 시간 내 가장 많은 쓰레기를 주운 참가자에게 친환경 물품 등 각종 홍보물을 경품으로 전달했다.
참가자들은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동시에 보물찾기도 하고 경품도 받아 너무 즐겁다.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며, "대회에 참가해 의식하고 쓰레기를 줍고 보니 생각보다 훨씬 많은 쓰레기들이 버려져 있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쓰담달리기 보물찾기대회에 참여해 주신 주민께 정말 감사드리며, 그만큼 우리 군민의 환경의식이 높아지고 있는 것 같아 뿌듯함을 느끼고, 앞으로도 환경에 대한 주민 많은 관심과 보호활동에 적극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