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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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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한의대학교 변창훈 총장<사진>이 제25대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 회장 취임식 및 제31회 정기총회를 갖고 참석자들과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한의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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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이 최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152개 회원교 중 120여 명 사립대학 총장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5대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 회장 취임식 및 제3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 정기총회에서는 변창훈 총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신·연임 총장 소개 △제24대 장윤금 회장 공로패 전달 △임원 선임(안) △2024년 중점 추진 사업계획(안) 등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2026년 시행 예정인 한국대학평가원의 4주기 대학기관인증평가 평가기준(안)에 대한 회원대학의 의견을 수렴해 개선(안)을 논의했다.
이날 오후 '교육부와의 대화' 시간에는 오석환 교육부 차관이 참석해 대학혁신지원사업,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RISE), 글로컬 대학 등 주요 고등교육 정책방향, 고등교육재정 확보 방안에 대한 교육부의 정책설명과 고등교육정책에 대한 각 대학 총장들과의 다양한 질의와 답변의 시간을 가졌다.
사총협에서는 향후 교육부-대교협과 간담회를 개최한 후 최종(안)을 건의할 예정임을 밝혔다.
지난 3월 1일 임기 시작 후 첫 번째 정기총회를 개최한 변창훈 회장은 개회사에서 “임기동안 사총협이 회원대학의 '소통의 장'역할을 다하기 위해 집중하고자 한다”면서, “사립대의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교육부와 상시 소통 시스템을 구축하고, 신속한 현안 대응을 위한 분과위원회를 운영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