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이 지난 25일 관내 카페에서 치매 지역사회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치매관리사업의 계획을 공유하고, 오는 5월 9일 우곡 도진리에서 진행되는 2024년 치매극복 실종예방 프로젝트‘경상북도 배회대처 모의 훈련’실시 계획을 안내하고 상호 협조 방안 논의 등 실질적인 자문과 의견수렴이 이뤄졌다.
이남철 군수는 “인구 고령화에 따라 치매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지역 내 치매관련 유관기관과의 협력 및 지역사회 다양한 자원의 연계를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