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정치

경산시의회, 대형쇼핑몰 입주 경산지식산업지구 심의 통과 환영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4.27 19:27 수정 2024.04.28 15:19

박순득 경산 시의장<사진>이 지난 25일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위원회의 대형쇼핑몰 입주를 위한 제21차 경산지식산업지구 개발계획 변경안의 심의 통과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박순득 의장은 “경산지식산업지구는 우리 지역의 대표 첨단지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나, 기존의 산업단지 조성으로는 지방소멸의 위기 속에 지역인재 유출을 비롯해 정주여건의 부재 등 한계성이 있다. 이에 대형쇼핑몰 입주 등 새로운 변경계획의 필요성에 대한 지역 내 여론이 제기돼 왔다”면서, “이에 경산시민 염원을 담은 서명부와 변경안이 제출되고, 경산시의회 역시 경북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에서 개발계획 변경 승인요청 결의안 채택을 이끌어내며 국회와 산업통상자원부에 결의안을 제출하는 등 시와 의회, 시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 결과 소중한 결실을 얻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히 “소중한 결실을 맺기 위해 노력해주신 조현일 시장을 비롯한 집행부 공직자들, 지속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28만 경산시민 여러분과 동료의원 등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이 사업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길 부탁드리며 시의회도 함께 고민하고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