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백 상주시장은 지난 2일 폭염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무더위 쉼터인 모동면 금천1리 경로당과 공성면 평천2리 마을회관을 찾아가서 연일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도 물어 보고 불편하거나 힘든 일이 무엇인지 들어보며서 함께 어울려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또한 이정백 상주시장은 어르신들과 함께 대화를 하면서 불편사항과 애로사항 등을 적극 수렴하였으며 “앞으로는 어르신들의 편의 증진과 삶의 질 향상과 다른 무엇보다도 시민 모두의 안전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시정을 추진하겠다.“ 라고 말했다.한편, 상주시 관계자는 무더위쉼터의 냉방기기 정상 작동 여부 확인 등 관내 95개소 무더위쉼터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하고, 무더위 해소하기 위한 부채와 쿨타올을 배부하며, 한낮에는 논밭과 비닐하우스에서 작업을 자제해야 하며, 부득이 외출 시는 넓은 모자 착용, 부채, 양산으로 직사광선을 차단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상주=김영춘 기자 min94101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