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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지구의날 기념 폐건전지 교환 행사
황원식 기자
입력 2024.04.23 09:19
수정 2024.04.2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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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천군, 폐건전지 교환 행사<사진=예천군 제공> |
폐건전지는 수은, 카드뮴 등의 유해 물질 함유로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고, 크기가 작아 일반쓰레기와 같이 종량제봉투에 버려져 부식되면 토양이나 수질을 오염시킬 수 있지만 이를 회수해 재활용하면 철, 아연, 망간, 니켈 등 소중한 자원으로 재사용할 수 있어 집중 수거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폐건전지 1kg 당 화장지 4롤 또는 새 건전지 10개로 교환해주었으며, 탄소중립 상식 퀴즈 이벤트를 진행해 주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김학동 군수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지구환경 보전을 위해 행사에 참여해주신 주민께 감사드리며, 폐건전지는 버려지면 환경에 치명적이지만 재활용하면 훌륭한 자원이 되니, 탄소중립을 위해 주민 여러분들의 일상 속 작은 실천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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