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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울진, 민원 편의 서비스 발굴 최선

김형삼 기자 입력 2024.04.22 13:43 수정 2024.04.22 13:48

울진읍 등 4곳 무인민원발급기 24시간 운영

↑↑ 울진군청 전경

울진군이 22일부터 군민의 민원서류 발급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읍사무소 등 4개 소의 무인민원발급기 운영 창구를 24시간으로 확대한다.

군은 현재 모든 읍·면사무소(10개 소)를 비롯한 18개 소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해 주민의 민원서류 발급 편의를 돕고 있으며, 이 중 군청 민원실, 군 의료원, 남울진민원센터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를 24시간 운영해오고 있었다.

최근 관내 무인민원발급기의 전체 이용률과 야간 이용빈도 수를 고려해 울진읍·북면·죽변면·후포면사무소 등 4개 소를 추가 개방 장소로 선정하고, 보안장치 추가 등의 행정절차를 마친 후 확대 운영을 개시한다.

또한, 북면 하나로마트 한수원지점 내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도 최근 CCTV설치 등 보안점검을 거쳐 가족관계증명서류 10종을 추가하는 등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손병복 군수는 “발급문서 종류 확대 및 무인민원발급기 이용시간 연장으로 군민이 휴일과 야간에도 민원서류를 빠르고 편리하게 발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민원편의와 만족도 향상을 위해 서비스 발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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