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우곡면이 지난 18일 오전 노인·장애인일자리 참여자 40명,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명 등 총 60여 명과 함께 우곡대로변(도진리~월오리 구간 1.1km)에 계절 꽃들을 식재했다.
본격 더위 철이 다가오고 있어 충분한 물과 간식을 준비하고, 대로변 작업 구간별 안전요원을 배치해 무엇보다 참여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었다.
정원청 우곡면장은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하는 이번 대로변 꽃 식재 활동을 통해서 더욱 우곡이 하나 된 것 같아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대로변에 아름답게 피어날 꽃길을 우곡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보고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