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이 지난 18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본격 운영하기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농작업 취약계층 및 산림인접지 농지의 영농부산물을 불태우지 않고 파쇄기를 이용해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한국후계농업경영인고령군연합회(대표 이덕봉)에서 벗고 나서 참여할 예정이다.
강명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작업 취약농가도 돕고, 고령의 미세먼지, 병해충 발생을 줄이는 동시에 산불까지 예방할 수 있도록 농업부문에서 처음 시행하는 사업인 만큼, 한국후계농업경영인고령연합회원이 안전운영법을 숙지해 사고 없이 취약농가를 돕고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