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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서구의회가 제24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서구의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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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의회가 17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제24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이금태 의원은 공립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구립도서관과 연계해 다양한 독후활동 프로그램 운영 등 자구책을 마련해 마을의 평생학습관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공립작은도서관 활성화 방안 마련 촉구’에 대해 발언했다.
이어서 김종일 의원은 악취 문제와 관련한 다양한 이해관계를 가진 주민과의 갈등을 해소하고 산업과 주거 환경 간의 균형을 이루기 위해 주기적 주민공청화와 악취 모니터링단 구성, 악취문제 대응을 위한 T/F팀 신설 등 ‘염색산단 악취관리지역 지정과 관련한 향후 대책 방안’으로 집행부에 제안했다.
18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 구정질문에서 이규근 의원은 '의회의 요구사항을 적절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집행부의 자료 제출 문제점과 자료 제출 요구에 대한 성실한 이행을 위해 개선 대안을 듣고자 의회와 집행기관의 관계와 협력'에 대해 질의한다.
이번 임시회에서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대구 서구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사하며, 기획행정위원회에서는 ▲대구 서구 예산낭비신고센터 설치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금태 의원) 등 5건의 조례안과 사회도시위원회는 ▲대구 서구 주차장 개방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이주한 의원) ▲대구 서구 난임 극복 지원 조례안(김한태 의원) 등 3건의 조례안을 심사할 계획이다.
김진출 의장은 “추경안과 조례안의 철저한 확인과 분석으로 구민의 의견이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심의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집행기관에서도 충분한 설명과 대안 제시 등으로 내실 있고 성과 있는 회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