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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고령‧청도보건소, 고향사랑 상호 기부 실천

김명수 기자 입력 2024.04.17 11:39 수정 2024.04.17 12:18

두 지역 상호발전 협력

↑↑ 고령군보건소 청도군보건소와 고향사랑 상호기부 실천<고령군 제공>

고령 보건소가 지난 16일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청도 보건소와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고령과 청도의 보건소 직원 50여 명이 두 지역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부문화의 확산을 위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실천했으며, 더불어 보건사업 협력 방안 등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자신의 고향이나 원하는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로 기부하고 세액공제, 답례품 등 일석이조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김곤수 고령 보건소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정착을 위해 기부에 참여한 직원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상호 기부를 통해 두 지역이 상호발전을 위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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