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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서구 평리동 한 상가 음식점에서 인테리어 작업 중 화재가 발생했다.<대구소방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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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 한 상가에서 지난 16일, 도시가스 누출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이 날 오후 11시 42분 경, 서구 평리동 한 상가 음식점에서 인테리어 작업 중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불은 화재 발생 7분 만에 자체 진화됐으나, 테리어 작업자 A(52)씨가 얼굴에 1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도시가스 누출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