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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우곡면 연근작업장서 화재

김명수 기자 입력 2017.08.16 19:42 수정 2017.08.16 19:42

15일 오전 4시 30분께 경북 고령군 우곡면의 한 연근작업장에서 불이 났다.이 불은 연결된 1층 주택과 연근작업장을 전부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 등에 의해 2시간 여 만에 진화됐다.취침 중 타는 냄새가 나 밖으로 나온 주인이 소화기로 초기 진화를 시도하려 했으나 불이 급격히 번져 신속히 대피해 큰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주택 1층과 작업장 사이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고령=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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