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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천노인대학 입학식<사진=예천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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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노인대학 제42기 입학식이 지난 12일 대한노인회 예천지회에서 열렸다.
입학식에는 김학동 군수를 비롯한 입학생 120명이 참석했으며, 식전행사로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아코디언 연주와 하모니카 연주, 통기타 가수의 공연 등 풍성한 무대가 이어졌다.
행사는 학사보고, 노인 대학장 약력 소개, 입학 허가선언, 입학생 상견례, 입학생 선서, 최고령·최연소학생 기념품 및 입학증서 증정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예천군은 어르신의 평생학습을 목적으로 7개 노인대학을 운영중이며, 예천노인대학은 오는 11월 29일 까지 각종 인문교양강좌, 문예창작, 건강관리, 노래교실과 현장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김학동 군수는 "예천노인대학 입학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다양하고 차별화된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