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적십자 병원이 지난 11일 모동면 덕곡1리 경로당에서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의료이용이 어려운 지역 노인을 대상으로 혈압 및 당뇨 측정, 건강강좌 등 건강증진 뿐만 아니라 노래교실, 건강체조 등 여가 활용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농촌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자존감과 삶의 활력소를 제공하였다. 여가 활용 프로그램으로 준비된 노래교실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생활의 활력을 얻었다고 만족을 표시했다.상주=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