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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산시 국힘 조지연-무소속 최경환 '초접전'

홈페이지담당자 기자 입력 2024.04.10 22:39 수정 2024.04.10 22:59

↑↑ 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종료된 10일 오후 대구 수성구 만촌실내롤러경기장에 마련된 수성구 개표장에서 개표사무원들이 개표하고 있다. 뉴스1

5선에 도전하는 베테랑과 정치 초년생이 맞붙은 경북 경산시에서 한치 양보 없는 혈투가 벌어지고 있다. 

10일 중앙선관의 개표 상황을 보면 25.84%의 개표가 진행된 경산시에서 최경환 무소속 후보가 43.36%로, 조지연 국민의힘 후보(42.45%)를 근소한 차이로 앞서고 있다. 

남수정 진보당 후보는 8.05%, 엄정애 녹색정의당 후보는 6.12%를 획득했다. 

4선인 최 후보는 박근혜 전 대통령 집권 당시 경제부총리를 지냈으며, 조 후보는 박 대통령 선거 경선 후보 청년보좌역으로 정치에 입문해 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실 행정관 등을 역임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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