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종료된 10일 오후 대구 수성구 만촌실내롤러경기장에 마련된 수성구 개표장에서 개표사무원들이 개표하고 있다. 뉴스1 |
|
5선에 도전하는 베테랑과 정치 초년생이 맞붙은 경북 경산시에서 한치 양보 없는 혈투가 벌어지고 있다.
10일 중앙선관의 개표 상황을 보면 25.84%의 개표가 진행된 경산시에서 최경환 무소속 후보가 43.36%로, 조지연 국민의힘 후보(42.45%)를 근소한 차이로 앞서고 있다.
남수정 진보당 후보는 8.05%, 엄정애 녹색정의당 후보는 6.12%를 획득했다.
4선인 최 후보는 박근혜 전 대통령 집권 당시 경제부총리를 지냈으며, 조 후보는 박 대통령 선거 경선 후보 청년보좌역으로 정치에 입문해 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실 행정관 등을 역임했다.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