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지난 14일 최교일 국회의원과 도의원, 지역구 시의원 등이 한 자리에 모여 ‘2018 국가투자예산 확보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2018 국비예산에 대한 기획재정부 최종 심의를 앞두고, 경량합금소재부품 기반구축 사업 등 8개 사업에 대해 시가 건의한대로 사업비가 확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고, 지난 6월 우박피해에 따른 특별대책 강구 등 각종 현안사업에 대해 지역민이 만족할 수 있는 답을 함께 찾고자 마련됐다.최교일 국회의원은 영주시와 영주시민을 위한 일에 앞장서서 협력할 것을 강조했다.김현익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박성만 도의원은 시에서 계획·구상 중인 사업, 주요 현안사업의 국비예산 확보에 적극 협조하고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시가 추진하고자 하는 중점사업 뿐만 아니라 올해 대통령 100대 국정과제로 채택된 ‘영주첨단베어링산업 클러스터 조성’과 ‘중부권 동서내륙철도 건설’ 추진에도 하루 빨리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와 지원을 당부했다.영주=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