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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료 점검<의성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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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이 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함께 관내 유기질비료를 생산․공급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유통점검 및 품질관리를 실시했다.
본격 영농 시즌을 맞아 유기질비료의 부정 및 불량 유통을 근절해 농업인에게 양질의 비료를 공급하기 위해 정부지원 유기질비료를 생산하는 관내 6개 업체를 대상으로 점검했다.
가축분 퇴비, 혼합유박 등 유기질비료의 사용 원료 적정 여부, 비료 생산과 판매 기록 관리, 생산시설 기준 여부, 비료 중량과 보증성분 표시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고 정부지원 품목으로 등록된 12종의 비료에 대해 시료를 채취해 농촌진흥청이 지정 고시한 생산 시험연구기관에 유기질비료 품질검사를 의뢰했다.
김주수 군수는 “품질 검사 결과 부적합한 사항이 발견된 업체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을 진행 할 것이며 앞으로도 유기질비료 품질 검사를 강화하여 농업인이 우수한 품질의 유기질비료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 1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유기질비료 2만 1058톤(105만 9,633포)을 5,037 농가에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