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박형수 후보, 의성군 안계장 유세 성료 |
|
22대 총선 선거운동도 막바지를 향해가는 가운데 박형수 후보의 의성 유세가 지난 6일 열렸다.
의성 안계 전통시장 장날을 맞아 진행된 이번 유세에는 지역 주민과 상인 등 500여 명이 몰려 박 후보에 대한 지역 주민의 관심과 기대를 반영했다.
이날 유세는 선거사무원의 율동으로 시작, 이충원 도의원, 의성군의회 박화자 부의장, 최훈식 의원의 찬조 연설이 이어졌다.
최종 연사로 등장한 박형수 후보는, 먼저 “22대 총선은 대한민국의 명운을 가르는 중요한 선거다”며 “의성군민이 국힘에 힘을 몰아주어야 윤석열 정부가 일할 수 있고 대한민국이 바로 설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선거에서 국힘이 패배하게 되면 죄를 지어서 재판받고 있는 사람들에 의해 선량한 국민의 삶과 대한민국의 운명이 좌우된다”며 “우리 자식들의 미래,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박형수 후보는 서민경제의 어려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박 후보는, “현재 정부가 긴급 물가안정자금을 풀어 물가를 잡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문재인 정부 5년간 경제를 파탄 낸 민주당이 또다시 전 국민 25만원 지원 운운하며 국민을 속이려 하니 반드시 심판해 달라”고 말했다.
끝으로 박 후보는, “낮에는 기호 2번 박형수를 뽑아주시고, 저녁에는 수도권에 있는 자식, 친척들에게 전화해서 국민의힘 지지를 호소해 달라, 대한민국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박형수 후보는 지난달 28일 선거운동기간 개시 이후 의성·청송·영덕·울진 등 4개군을 오가며 선거 유세를 이어가고 있다.
박 후보는, 지난 2일 울진읍장 유세, 3일 진보장 유세, 4일 영덕장 유세, 6일 의성 안계장 유세에 이어 7일 의성읍장, 8일에는 울진 후포읍장에서 선거 유세를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