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세계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선수단 24여 명이 14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안동롤러경기장에서 강화훈련을 갖는다.대한롤러스포츠연맹 주관으로 실시하는 이번 강화훈련은 9월3일부터 9월10일까지 8일간 중국 난징에서 개최되는 2017 세계 롤러 스피드 스케이팅선수권대회를 대비한 훈련이다.남자부 안동시청 롤러경기단 김기홍 감독을 주축으로 충북체육회 오복균 감독, 전남여수시청 성낙준 감독, 경남도청 김정순 감독의 지도로 국가대표 20여 명이 참여한다.안동롤러경기장은 송천동 소재 안동대학교 부지에 관리동(연면적 835.8㎡), 주차장(51대)을 갖춘 국제 규격 롤러경기장이며 지난 2013년에 개장해 해외각국의 선수단들의 각광을 받고 있는 훈련시설이다.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