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울진군 봄철 대형산불 대비 관계기관 대책 회의<울진군 제공> |
|
울진군이 지난 5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봄철 대형산불 대비를 위해 지역 관계기관과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울진 국유림관리소, 울진 산림항공관리소, 소방서, 경찰서, 대구지방기상청, 육군5312부대, 한국전력공사 울진지사, 울진 산림조합 등 8개 기관이 참석했으며, 산불방지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봄철 산불예방 대책을 집중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군은 회의를 통해 봄철 산불 특별대책기간 및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소각산불 예방을 위한 합동 점검반 및 대응반을 구성하여 산불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만큼 유관기관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 해 달라고 당부했다.
손병복 군수는“동해안 지역은 봄철 건조하고 강풍이 자주 불어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크다”며 “산불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인 만큼 산불예방활동에 관계기관의 적극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