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이 8일~오는 30일까지 일반음식점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주방환경개선사업 대상 업소(일반음식점 10개 소)를 모집한다.
주방환경개선사업은 영업장 내(주방, 객실, 화장실 등) 비위생적 벽면, 천장, 바닥, 후드·덕트 환기시설, 위생설비, 주방기기 등의 도색·교체·청소·개보수를 위한 시설개선비의 80%(업소당 최대 400만 원, 자부담 20% 별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 홈페이지에서 ‘주방환경개선사업 참여업소 모집’공고문을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지원을 희망하는 업소는 군청 환경위생과(054-789-6692)로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손병복 군수는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청결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주방환경개선사업에 많은 영업주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