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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동육아나눔터<의성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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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가족센터 의성공동육아나눔터가 지난 1일 의성읍 온누리터 2층으로 이전해 운영을 다시 시작했다.
군은 지난해 여성가족부와 신한금융그룹이 함께 추진하는 공동육아나눔터 리모델링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올해 3월 의성공동육아나눔터 리모델링을 마쳤다. 이전 개소한 의성공동육아나눔터는 112.2㎡ 규모로 놀이공간, 프로그램실, 수유실, 어린이 화장실 등이 갖춰져 있다.
의성공동육아나눔터는 방과 후 돌봄서비스, 상시 프로그램 운영, 이용 아동 간식 지원, 돌봄 품앗이 활동 등을 통해 맞벌이 부모의 양육부담을 덜어주고 지역공동체 중심의 돌봄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수미 센터장은 “새롭게 단장한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다양한 체험을 하며 꿈을 키워나갔으면 좋겠고, 이용 아동 가족들도 함께 양육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는 뜻 깊은 공간으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