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신용보증재단 제8대 이사장에 이찬희 현 이사장(사진)이 연임됐다.대구시는 지역 소기업·소상공인 등 지역 서민경제 보증지원의 중심인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임기가 오는 9월 1일로 만료됨에 따라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사회가 추천한 현 이찬희 이사장을 제8대 이사장으로 내정했다고 밝혔다.이 내정자는 현 재단 7대 이사장으로 재임기간(2014.09월∼2017.08월 현재)중 성과계약 이행실적 및 경영평가 등 운영성과가 탁월하여 재단의 일관성 있는 사업추진과 운영의 연속성 확보를 위해 연임(3년) 추천된 것으로 전해졌다.이찬희 내정자가 재단 7대 이사장 재임한 기간 중 대구시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 및 기관장평가 전부문 3년 연속 S등급(1위)을 받았으며, 2016년도에 이어 2017년도 상반기까지 전년동기대비 보증공급 증가율 전국 16개 재단 중 1위를 시현하고 있는 등 보증공급이 대폭 증가했다.또한 전국최초 이동보증재단 및 야간보증재단 운용, 무방문 기한연장제도 운용, 소상공인의 일관 지원체계(창업컨설팅-경영자문 컨설팅-보증지원-폐업 및 재기지원 컨설팅) 구축 등 제도개선을 통해 현장중심 및 고객 지원 중심의 보증지원으로 보증사각지대 해소 및 고객 편의성 제고에 노력을 했다.이러한 공로로 2016년에는 중소기업 금융지원부문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제8대 이사장 재임기간은 3년으로 2020.09.01.일까지 이사장직을 이어가게 된다. 오정탁 기자 ojt044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