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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진군 첫 못자리 실시<울진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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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이 지난 달 31일 온정면 광품2리 임종관 농가에서 첫 못자리를 시작으로 본격 영농에 돌입했다.
이번 첫 못자리는 진옥, 해들, 흑미 등 1,300상자를 파종했으며, 특히 해들은 조생종으로 단백질 함량과 아밀로스 함량이 낮고 밥맛이 우수한 품종으로 소비자 기호에 부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울진내 대 농가 및 공동육묘장 볍씨 파종은 4월 말까지 이루어진다.
울진군은 지난 3월 말까지 관내 벼 재배 농가에 각종 영농자재 및 육묘용 상토를 전액 군비로 공급하여 농업인들이 영농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했다.
손병복 군수는 “앞으로 영농현장에서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고품질 쌀의 생산비 절감 및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 한해 자연재해 없는 풍년 농사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