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을 국힘 4·10총선 주자로 뛰고 있는 김승수 국회의원(사진)이 대구 강북·칠곡 명품도시 완성을 위한 4호 공약 ‘쾌적하고 안전한 명품주거도시’완성을 3일 발표했다.
김 의원은 ‘삶의 질이 풍족한 고품격 문화도시’완성을 위한 두 가지 핵심 과제로 ▲뮤지컬콤플렉스·국립미술관 대구관 등 문화산업허브 조성과 ▲어디든 10분거리, 풍족한 문화·생화체육시설 확충을 제시했다.
첫 번째 과제인 문화산업허브 조성은 舊 경북도청 부지를 뮤지컬 콤플렉스와 국립미술관 대구관이 입지한 문화산업허브로 조성해 K-뮤지컬, K-미술 등 차세대 한류콘텐츠의 창작 기지이자 지역 경제 발전의 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는 것으로, 지난 대선과정에서 윤석열 후보 중앙선대위 정부혁신정책 추진본부장이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민의힘 간사로서 활동하며 문화·예술분야 공약 정리를 주도한 김승수 의원의 노력으로 윤석열 대통령 후보 공약에 반영된 사항이기도 하다.
또한, 두 번째 과제인 어디든 10분거리, 풍족한 문화·생화체육시설 확충은 현재 수도권에 비해 양과 질이 모두 부족한 지역의 문화·체육시설을 주민들의 거주 및 생활 반경과 가까운 곳에 대폭 확충해 수도권의 버금가는 수준으로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권과 삶의 질을 증진지킨다는 계획이다.
김 의원은 지난 제21대 국회의원으로서 4년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활동을 통해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의 문화·체육시설 격차 해소에 힘을 쏟아 왔으며, 대구 북구 강북·칠곡 지역 최초 공공체육센터인 구수산스포츠센터 추진을 이뤄내고 구수산도서관 리모델링, 사수동 파크골프장을 비롯한 지역 내 각종 문화·체육시설 설치 및 개보수 예산 확보에 성과를 냈다.
이와 관련 김 의원은 “문화산업허브 조성을 통해 대구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한편, 주거지와 밀접한 곳에 문화·체육시설을 확충해 수도권을 능가하는 삶의 질이 풍족한 강북·칠곡지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또한 각고의 노력으로 지난해 국가사적으로 지정된 팔거산성과 구암동 고분군·칠곡향교를 연계한 역사문화관광벨트를 조성해 지역 관광산업의 발전에도 힘을 쏟겠다”고 말하며, “힘 있는 여당의 재선의원으로서 대구시와 문체부·문화재청 등 관련 정부 부처의 협력과 지원을 이끌어내 주민들께 약속한 공약을 반드시 완수해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