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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부활절 나눔 행사<성주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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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종합사회복지관이 부활절을 맞이해 지난 26일 ‘2024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부활절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어려운 이웃을 찾아 지원하고 있는 성주 4개 성당(성주·선남·초전·가천) 사회복지위원회와 파티마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성주 종합사회복지관 등 성주의 6개 대구 카리타스(Caritas) 기관이 한 해 동안 사회복지 활동을 하며 관계를 맺은 50개 소 유관기관 및 봉사자 등 지역주민과 부활의 기쁨을 함께하고자 처음으로 부활절 달걀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박용찬 관장은 “성주내 카리타스(Caritas) 기관이 한 자리에 모여 지역주민과 함께 부활의 기쁨을 나누게 되어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서로 사랑하며 늘 함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군수는 “평소 취약계층 지원에 함께해주는 관내 성당 사회복지위원회와 관계 기관에 감사한다”며 “종교에 앞서 지역주민과 예수 그리스도 부활의 기쁨을 함께하며 이웃을 사랑하고 섬기는 분위기로 따뜻한 성주군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