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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위형마을만들기 씨앗.스타마을 리터 워크숍<경북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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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이 25일 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씨앗, 스타마을리더, 공무원, 군위군 농촌활력지원센터, 기타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군위형 마을만들기’ 씨앗·스타마을 리더 워크숍을 실시했다.
‘군위형 마을만들기’는 씨앗-새싹-열매-희망-행복 총 5단계로 구성되어 역량에 맞춘 단계별 지원을 통해 마을을 체계적으로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씨앗마을은 사업 첫 단계로, 작년 73개 마을 선정에 이어 올해 72개가 선정되어 사업에 대한 주민의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2024년 새로이 선보이는 스타마을 사업은 단계별 지원사업과는 별도로 마을만들기 관련 사업 완료 마을을 대상으로 하며 공동체, 농외소득개발,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지원 등을 통해 스타마을을 육성하고자 한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갈지마을 박성제 이장의 ‘마을만들기사업의 성공과 리더의 역할’을 주제로 한 특강을 시작으로 ▲지역활력과 지역전략팀장의 2024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 설명 및 향후 일정 안내 ▲군위 농촌활력센터 사무국장의 사업추진 세부사항 설명 후 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위군은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올해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며, 상반기 중 선진지 견학을 통해 주민들의 지속 역량 강화를 이끌고자 한다.
김진열 군수는 “성공적 마을만들기를 위해서는 모든 주민의 협력과 마을 리더의 혁신적인 사고가 바탕 되어야 할 것이다”며 “군에서도 마을에서 그리는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