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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숲으로 잘 사는 성주, 미래 100년 산림자원 육성’

김명수 기자 입력 2024.03.25 11:13 수정 2024.03.25 12:52

성주,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성주군 제공>

성주군이 지난 22일 수륜면 송계리 산63번지 일원에서 사회단체, 임업인 및 지역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제79회를 맞는 식목일은 나무 심기를 통해 국민의 나무 사랑 정신을 복돋우고, 산림자원을 육성하기 위해 1946년에 제정됐다.

이번 행사는 '숲으로 잘사는 성주 100년의 미래를 심는 날'이란 주제로 편백나무, 쉬나무를 식재해 기후 위기에 대처하는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고, 나무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자리가 됐다.

한편 성주군은 미래 세대에게 풍요로운 산림의 혜택을 물려주고자 올해 59ha 산림에 5억 원의 예산으로 경제림조성, 밀원수조림 등을 추진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이병환 군수는 “성주 미래 100년을 위해 산림을 가꾸어 나가는 일은 중요하다”며 “산림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육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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