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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고령군의회, 2024년 의원정책개발 연구용역 착수

김명수 기자 입력 2024.03.24 06:29 수정 2024.03.24 17:48

↑↑ 고령군의회 전경

고령군의회가 지난 22일 제295회 정책개발단체심의 특별위원회를 열어 ‘고령군 공공의료 강화방안 연구’와 ‘고령군 주거복지 연구’의 용역과제를 통과시켰다.

성낙철 의원을 대표로 한 ‘고령군 공공의료 강화방안 연구회’는 유희순, 성원환 의원으로 구성되어 지역 공공의료 정책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타 지역 공공의료 정책 우수사례 등을 연구해 지역의 공공의료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여러 방안을 발굴 할 예정이다.

이철호 의원을 대표로 한 고령군 주거복지 연구회는 김명국, 이달호, 김기창 의원으로 구성돼 고령의 인구유치와 면단위 지역의 주거여건 개선을 위해 타지역의 우수사례를 연구해 군만의 경쟁력 있고 특색있는 주거지원 정책 방안을 마련해 최근 이슈인 지방소멸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성낙철 대표의원은 “각 지역단위 공공의료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만큼 연구에 성실히 임해 지역에 접목할 만한 우수사례 발굴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철호 대표의원은 “최근 인구유출 문제가 심각한 만큼 이번 연구활동의 결과가 인구증가와 더불어 우리지역 경쟁력 제고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구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정책개발 활동은 9월말까지 진행되며 10월에 열릴 최종 보고회를 끝으로 2024년도 의원 정책개발 활동은 마무리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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