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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전·현직 총학생회장단, 이인선 후보 지지선언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3.19 15:58 수정 2024.03.19 16:44

↑↑ 대구경북 전현직 총학생회장단들이 이인선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이인선 의원실 제공
대구·경북지역 대학교 전·현직 총학생회장단 70여 명이 19일 국힘 이인선 국회의원 대구 수성을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모임을 이끌고 있는 정재훈 의장은 “국힘 이인선 후보는 30 여년간 교수로 재직하며 학생들의 고민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경북 경제부지사, 대경경제자유구역청장 등 정부기관의 경험을 살려 청년이 원하는 정책을 만들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지지 배경을 전했다.

그러면서 “2030 세대가 원하는 시원한 정책이 많이 나왔으면 한다. 특히 청년이 가장 고민하고 있는 것이 취업과 창업”이라며, “대구경북 지역 상황에 맞는 정책들을 많이 만들어 달라"고 건의했다.

이인선 후보는 “청년은 대한민국의 미래다. 청년이 가장 고민하고 있는 학자금과 취업 등의 문제에 대해 적극 정책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당에서도 국가장학금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취업 후 청년도약계좌를 통해 목돈 마련에 도움을 주려고 한다”고 화답했다.

이어 “수성구는 물론 대구·경북 지역에서 청년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만들어 내겠다”면서, “청년의 취업과 창업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및 창업진흥원 등과 협의하여 청년을 위한 정책을 준비하고 있다. 또 엄마의 마음으로 아이 키우는 부담을 덜 수 있도록 관련 정책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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