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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구 예비후보, "장애인 권리를 위해 힘쓰겠다"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3.17 10:25 수정 2024.03.17 13:05

'대구시 장애인 권리 실현 10대 정책공약'협약

↑↑ 강민구 수성구(갑) 예비후보가 대구지역 2024총선장애인차별철폐연대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대구시 장애인 권리 실현 10대 정책공약’ 협약을 맺고 있다. 강민구 예비후보 사무실 제공

강민구 민주당 수성구(갑) 예비후보가 지난 14일 오후 2시, 수성구(갑) 예비후보 사무소에서 대구지역 2024총선장애인차별철폐연대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대구시 장애인 권리 실현 10대 정책공약’ 협약을 진행했다.

이날 ▲강민구 수성구(갑) 예비후보 ▲박명애 장애인지역공동체 대표 ▲전은애 함께하는장애인부모회 대표 ▲김병관 다사장애인자립생활센터 대표 ▲노금호 대구사람장애인자립생활센터 대표 ▲조민제 질라라비장애인야학 교장과 실무진 등 약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은 장애인의 ▲이동권 ▲교육권 ▲노동권 ▲건강권 ▲탈시설 및 자립생활 ▲예산 확대 등을 골자로 한 정책공약으로 이뤄졌다.

강민구 수성구(갑) 예비후보는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는 평등한 사회, 모두가 살기 좋은 대구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명애 장애인지역공동체 대표는 “우리 사회는 장애인이 일상생활을 꾸리고 사회활동에 참여하기에 정책들이 비장애인에 비해 너무 뒤처져있다. 장애인도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살아 갈 수 있도록 법과 예산 마련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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