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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청송

여성이 더욱 안전한 청송

이창재 기자 입력 2016.08.02 22:11 수정 2016.08.02 22:11

경찰, 여성범죄취약지‘안심 비상벨’설치경찰, 여성범죄취약지‘안심 비상벨’설치

청송경찰서(서장 김원범)는 청송군청․협업단체․지역주민들로 범죄예방협의체를 구성돼 범죄 취약지에 대한 합동점검에 나섰다.청송경찰은 최근 여성 대상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재래시장․오토캠핑장․주왕산 관광지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11개소 59개의 여성안심 비상벨을 설치했다. 여성안심 비상벨은 여자화장실 세면대를 비롯한 화장실 칸칸마다 안심비상벨이 설치돼 위급 상황시 비상벨을 누르면 경고음과 비상벨이 작동하는 동시에 112종합상황실로 전달되고 현장에서 가장 가까운 순찰차가 도착해 신고자를 보호하게 된다. 경찰은 이와 함께 주민 500여명을 대상으로 여성대상 범죄 취약지, 교통사고 위험지역 등 설문조사를 통해 주민들 입장에서 경찰에 요구하고 필요로 하는 것을 파악해 설치했다. 또 순찰강화 및 방범용CCTV 신설해 우선 고려사항으로 설계하는 등 여성안전망 구축 사업을 적극 전개하키로 했다.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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