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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승호 총장이 계명문화대학교 LiFE 2.0사업 '대학생활과 세미나 교외 캠프'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계명문화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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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가 신학기를 맞아 2024학년도에 신입학한 성인학습자들을 위한 대학생활 적응 프로그램을 개최해 큰 인기를 끌었다.
계명문화대 LiFE 2.0사업단은 지난 8~9일까지 경주 드림센터에서 LiFE 2.0사업 참여학과 성인학습자와 사업단 및 대학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적응 지원 프로그램인 '대학생활과 세미나 교외 캠프'를 개최했다.
LiFE 2.0사업의 성인학습자 대학적응 지원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LiFE 2.0사업 참여학과 성인학습자들의 대학생활 적응 지원과 교수 및 교우들과 라포형성으로 성공적 대학생활 및 학업의 지속성을 유지·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인학습자 친화형 교양교과목인 '대학생활과 세미나'와 연계해 지난 7일 학과별 교내(3시간) 교육과 8~9일 1박2일 일정의 교외 캠프(12시간)로 구분해 운영됐다.
특히, 3일간 집중교육(15시간)으로 진행된 대학생활과 세미나에 10시간이상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교양 1학점을 부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교내 교육은 학과에 대한 이해와 진로, 대학생활 및 지원제도, 한국형대인관계 검사 및 해석 등의 내용으로 학과별로 진행됐으며, 교외 교육은 온라인강의 수강법,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위한 특강, 소통·공감 프로그램, SNS 활용법, 라포형성을 위한 그룹활동 등을 캠프형식으로 진행했다.
박승호 계명문화대 총장은 “이번 프로그램에 참석한 성인학습자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앞으로도 성인학습자의 대학생활 조기적응과 함께 학업 수월성 및 학업 성취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원해 나가겠다”며 “대학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기반으로 지역밀착형 평생직업교육 플랫폼 구축은 물론이고 성인학습자 역량 강화 및 성공하는 장년 인재 육성으로 대학과 지역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LiFE 2.0사업 운영에 만전을 기해 향후 라이즈 체계로 순조롭게 연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는 지난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 사업(LiFE 2.0)'에 선정돼 11억 1300여만 원의 국고 지원금을 받아 성인학습자 친화형 평생교육체제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