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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김천 새마을회, 제11대 문상연 회장 선출

김철억 기자 입력 2024.03.14 13:39 수정 2024.03.14 14:36

문상연 “지역사회와 새마을운동 발전에 힘 보탤 것”

↑↑ 김천시새마을회, 제11대‘문상연’ 회장 선출<김천시 제공>

김천 새마을회가 지난 13일 제11대 새마을회장으로 문상연 회장을 선출했다.

이날 김천 새마을회 임원, 읍·면·동 협의회와 부녀회 회장, 새마을문고 읍·면·동 분회장, 직장공장새마을협의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임기가 만료된 임영식 새마을회장의 뒤를 이을 신임 김천새마을회장을 선출했다.

회장 선거에는 문상연 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천협의회 자문위원이 단독 후보로 등록, 무투표 당선으로 제11대 김천새마을회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2027년까지 3년간 김천새마을회를 이끌어가게 됐다.

문상연 신임 회장은 “국민운동 3대 단체 중 하나인 김천새마을 회장직을 맡은 것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새마을 가족과 함께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 지역사회와 새마을운동의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인사 했다.

한편 함께 한 새마을 회원은 신임 회장 취임을 축하하면서 2024년에도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운동 정신을 근간으로,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 지속 가능한 지구 환경 보전 등 새마을운동의 가치를 높여 무엇보다 김천시민이 모두 행복하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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