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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세대통합지원센터, 영덕 관광두레와 ‘맞손’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3.13 12:17 수정 2024.03.13 13:20

지역주민 주도형 관광 사업 확대
지역 일자리 창출과 관광 활성화

↑↑ 왼쪽부터 안창근 대구한의대학교 세대통합지원센터장이 영덕 관광두레 임세령 PD와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한의대 제공

대구한의대 세대통합지원센터와 영덕 관광두레가 최근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영덕의 고유한 특색을 지닌 교육·산업, 관광, 문화, 교류 콘텐츠를 활성화해 세대유지 및 유입과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진행했다.

또 협약을 통해 영덕 관광두레와 인구 유지와 정착을 목표로 지역주민 주도형 관광사업 확대, 지역 일자리 창출과 관광 활성화 등 효율적인 사업추진 및 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대통합지원센터는 통합적 청년고용활성화 지원 인프라 구축과 인구유입 및 기존세대유출방지를 위해 대구한의대 스팟캠퍼스 구축, 노인복지시설 운영, 교과 및 비교과의 지역서비스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역 내 한방의료봉사 활동, 지역인재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글로벌 교류협력 등 다양한 활동을 경북도청, 영덕군과 함께 만들어 나가고 있다.

영덕 관광두레는 주민이 자발적으로 공동체를 구성하고 지역사회와 연계를 통해 음식과 숙박, 기념품 등 관광 사업을 지속적으로 경영할 수 있도록 육성 지원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영덕 관광두레 임세령 PD는 “대구한의대 세대통합지원센터와 함께 전문적 지역서비스와 관광두레의 지역 다양한 콘텐츠를 연계해 인구 유입과 지역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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