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교육지원청 제33대 이시균 교육장(60, 사진)이 4일 취임 후 첫 업무를 시작했다.
이 교육장은 경주 출신으로 1989년 울릉중에서 첫 교직생활을 시작해 장학사, 교육연구사, 교감, 교장, 연구관 등의 직위를 두루 거치며, 학생에게는 꿈과 희망을 키워주고, 교직원에게는 긍지와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교단 지원과 교육 환경 개선에 헌신해 왔다.
이 교육장은 풍부한 학교 현장 경험과 교육전문직 등의 경험을 바탕으로 탁월한 행정력과 교육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고 있어 청도지역 교육현안 문제를 지역공동체와 소통해 해결해 나갈 적임자라는 평을 듣고 있다.
이 교육장은 취임사에서 “창의융합형 인재양성을 목표로 미래사회에 필요한 핵심역량을 키우도록 교육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민과 함께 나아갈 수 있는 청도교육 발전을 위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교육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