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칠곡 기산면 행정리 한 휴업 중인 폐기물재활용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경북소방 제공> |
|
칠곡의 한 폐기물재활용 공장에서 4일 화재가 발생했다.
경북소방본부는 이날 오전 3시3분 경, 칠곡 기산면 행정리의 한 휴업 중인 폐기물재활용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소방당국은 장비 29대, 인력 63명을 투입 같은 날 오후 6시 7분 경 주불을 잡았다.
불은 공장 2동 873㎡와 재생고무 20t 등을 태웠으나, 다행히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관계자는 "공장 내부에서 발화한 것으로 추정한다"며 "불이 완전히 꺼지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