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업대, ‘천원의 아침밥’ 사업 신규 선정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3.02 16:43 수정 2024.03.03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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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공업대학교 전경

대구공업대(총장 이별나)가 지난 29일 정부가 지원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신규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천원의 아침밥'사업은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청년층에게 아침밥을 1000원에 제공해 건강한 식습관 형성 및 쌀 소비 촉진 유도를 위한 사업이다.

올해는 정부지원 단가가 2000원으로 인상되고 대학에서 2000원(지자체 지원금 포함)이 지원돼 보다 양질의 식사가 제공 될 예정이며, 식비부담이 큰 학생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식단이 제공돼 학생들의 기대가 크다.

김용경 학사운영처장은 “학생들이 재학기간 동안 식사를 거르지 않고 학업을 이수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고, 농림축산식품부 및 대구시에도 지원금 교부에 감사를 표한다”며, “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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